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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양송이·연어축제 대면축제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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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50회 작성일 22-08-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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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가을축제인 ‘2022양양송이축제와 연어축제’가 오는 9월과 10월 잇따라 대면축제로 개최된다.
양양문화재단은 양양송이축제를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양양연어축제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각각 3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두 축제는 확장된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꾸며질 예정이다. 송이축제는 국내 최고 품질의 양양송이를 비롯해 다양한 국내산 버섯과 농·특산물을 함께 전시, 유통, 소비하는 대규모 특산물 플랫폼으로 열린다.
행사장은 메인 행사존, 마켓존, 푸드존, 캠핑존, 체험존 등 이용자 중심의 권역을 설정해 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250년 역사의 양양전통시장을 축제 체험장으로 연계해 지역 셀러들이 대거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양양군만의 특화된 축제로 추진된다. 이어 개최되는 연어축제는 생태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양양군 도시브랜드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단순 관람 위주의 축제를 미식축제로 특화하기 위해 연어와 와인을 접목한 고급 연어요리 시식 및 와인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요리 경연 및 소믈리에 대회 등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미식가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목적광장에서 펼쳐지는 양양연어 직거래 및 양양특산물 특별 판매전과 남대천 달리기, 터치 인터랙티브 등 연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앞서 양양군과 문화재단은 지난 4월 동해생명자원센터 일원에서 2022년 첫 양양연어체험축제를 열고 사계절 축제의 고장으로서 브랜드를 높이고 있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축됐던 양양군의 지역경제와 유통산업을 활성화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지역의 화합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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