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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버섯 총집합’ 양양 송이축제 내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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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91회 작성일 22-08-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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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을축제인 양양송이축제가 올해 3년만에 재개된다. 특히 이번 양양송이축제는 전문성을 갖춘 조직을 통해 문화예술 행사·축제를 체계적으로 관리·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양양문화재단이 처음 개최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양문화재단은 지난달 회의를 통해 올해부터 송이·연어축제를 대면축제로 개최키로 하고 송이축제는 9월 30일~10월 2일, 연어축제는 10월 28일~30일로 일정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송이축제의 경우 양양송이와 국내산 버섯, 지역특산품 생산·소비자·유통업체가 함께 참여, 지역특산물과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플랫폼 축제로 진행하겠다는 것이 재단측의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행사장을 크게 △메인행사존 △마켓존 △푸드존 △캠핑존 △체험존 등 이용자 중심의 권역으로 설정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마켓존의 경우 마켓인협동조합 전문셀러 참여를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인근 전통시장을 축제 체험장과 연계해 지역셀러까지 대거 참여하는 특화된 축제로 차별화를 시도하게 된다.

김호열 상임이사는 “올 축제는 다양한 버섯이 양양에 총집결하는 방식으로 이슈를 선점하는데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며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보다 확장된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훈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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